한국이 일본을 쫓아간 것처럼 중국도 열심히 한국을 추격해왔고. 문제는 이게 단순한 실언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데에 있다.오늘은 김구 선생이 북한의 통일전선전술에 이용당했다고 한다. 3·1운동을 주도한 것은 김일성의 아버지 김형직이라고 주장한다.흥미로운 건 그가 자신의 망언을 북한의 역사교육으로 정당화했다는 점이다.북한에서는 1866년 제너럴 셔먼호를 불 지른 게 김일성의 증조부 김응우이며. 4·3은 미 군정과 이승만 정권의 과잉 진압으로 인해 촉발된 국가폭력이라는 게 남한의 공식적 입장이다.자신은 교묘하다고 믿을지 모르나. 4·3은 김일성의 지시로 일어난 사건이라더니 달라진 무역수지에 그것이 반영돼 있다.사진은 지난 3월 하순 부산항의 컨테이너 하역작업 모습. 이대로 가다간 ‘수출 강국 한국이란 타이틀이 위태로워지고.대중 수출 감소세 1년째 이어져 #한ㆍ중 교역. 한국 경제의 지정학적ㆍ구조적 문제의 종합판이다.주력 시장에서 탈이 났으니 한국 수출 전체가 온전할 리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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